박수홍, 협박 혐의로 피소…'5억' 분쟁 중인 식품업체 대표가 고소

이영민 2025. 7.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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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5)씨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식품업체 대표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식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박수홍씨에 대한 협박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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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이미지 무단사용으로 법적 다툼 중
고소인, 박씨로부터 협박당했다고 주장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방송인 박수홍(55)씨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식품업체 대표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방송인 박수홍(사진=이데일리DB)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식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박수홍씨에 대한 협박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9월 박씨의 소속사가 ‘박씨의 얼굴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했다’며 약 5억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박씨와 동업인 관계임을 내세우면서 “(박씨가) 전체 매출액의 5∼10%를 요구하는 등 원래 약정보다 더 큰 이익을 얻어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그는 고소장에서 “박씨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유명 연예인·변호사의 지위와 위세를 보이며 압박했다”며 “(박씨 측 변호사가) 회사를 도산에 이르게 하고 나와 거래하는 판매업체 관계자들마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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