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불펜 와르르…KIA·삼성, ‘뒷문 불안’에 역전패만 줄줄이
최대영 2025. 7.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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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난조로 잇따라 역전패를 당하며 여름 무더위 속 성적 부진에 빠졌다.
KIA는 7월 들어 9회 이후 역전패만 세 차례, 리그 최다다.
이달 10일 한화전에서도 9회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고, 결국 KIA는 28일 NC에서 김시훈, 한재승 등 불펜 자원을 수혈했다.
7월 한 달간 7회 이후 역전패는 삼성과 키움이 각각 3차례로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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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난조로 잇따라 역전패를 당하며 여름 무더위 속 성적 부진에 빠졌다.
KIA는 7월 들어 9회 이후 역전패만 세 차례, 리그 최다다. 지난 22일 LG전에서는 8회말 대거 6점을 뽑아 7-4로 역전했으나, 9회에만 5실점하며 7-9로 패했다. 다음 날 경기에서도 7회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2점을 내주며 또 다시 패했고, 24일에는 0-0 팽팽한 흐름 속 8회에만 8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달 10일 한화전에서도 9회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고, 결국 KIA는 28일 NC에서 김시훈, 한재승 등 불펜 자원을 수혈했다. 하지만 대신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 등 야수들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삼성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27일 kt wiz전에서 9회 4실점하며 3-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마무리 이호성과 필승조 김태훈이 잇따라 등판했지만, 사사구 5개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7월 한 달간 7회 이후 역전패는 삼성과 키움이 각각 3차례로 최다다. 삼성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도 두산(10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9회의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 평균자책점도 상황을 대변한다. 7월 말 기준 키움(6.61)이 최하위, 이어 KIA(5.22), 삼성(4.75) 순이다. 반면 한화(3.59)와 SSG(3.41)는 뒷문이 견고한 편이다.
삼성은 지난해 불펜 강화를 위해 김재윤, 임창민을 영입했지만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오승환도 부상 중이다. 백정현, 최지광도 마운드에서 빠져 있어 현재 마무리 이호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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