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웨덴서 미중 3차 무역협상 진행 중"

문예성 기자 2025. 7.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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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중 간 제3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29일 공식 확인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무역회담은 현재 진행 중이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3차 무역회담은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스톡홀름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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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이틀간 예정…구체 언급은 자제
[스톡홀름=신화/뉴시스] 29일 중국 외교부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제3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8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2025.07.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중 간 제3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29일 공식 확인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무역회담은 현재 진행 중이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상 내용이나 구체적 진전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삼갔다.

이번 3차 무역회담은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스톡홀름에서 시작됐다. 협상 대표단은 지난 5월과 6월 회담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했고, 중국은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로 나섰다. 회담은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미중 양국은 5월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1차 회담, 6월 9∼10일 영국 런던에서 2차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담을 앞두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이 5월에 합의한 ‘관세 휴전’을 추가로 3개월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긴장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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