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 화장품 업체 올그레이스 인수… “뷰티사업 비중 20%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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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은 화장품 업체 올그레이스를 190억원에 인수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폰드그룹은 이번에 올그레이스 지분 100%를 확보한다.
폰드그룹은 이번에 인수한 올그레이스와 자회사인 화장품 유통사 모스트 등을 통해 2026년까지 화장품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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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은 화장품 업체 올그레이스를 190억원에 인수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폰드그룹은 이번에 올그레이스 지분 100%를 확보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0월 31일이다.
올그레이스는 조선미녀 브랜드 창립자 김강일 대표가 이끄는 K뷰티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셀레베도 운영 중이다.
올그레이스는 시티면세점과 협업해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출국장 내 K뷰티 인디 브랜드 편집숍을 선보였고, 지난 5월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내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면세점 외에 H&B스토어와 뷰티 편집숍, 온라인 매장 등에도 입점했다.
폰드그룹은 이번에 인수한 올그레이스와 자회사인 화장품 유통사 모스트 등을 통해 2026년까지 화장품 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메가히트 브랜드인 조선미녀를 만든 김강일 대표의 10년 이상 축적된 K뷰티 브랜드 기획과 운영 노하우에 폰드그룹의 유통·자금력을 결합해 화장품 사업 전 영역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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