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손흥민·레반도프스키'…쿠팡 시리즈, 유럽 축구 전설 총출동

최대영 2025. 7. 29.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사이, 한국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클럽들의 친선 무대로 떠오른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들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바르사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경기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사이, 한국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클럽들의 친선 무대로 떠오른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들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참가한다. 여기에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까지 방한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경기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막강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EPL 상위권으로 복귀한 뉴캐슬이 K리그 올스타팀 '팀 K리그'와 맞붙는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하비 반스 등 EPL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도 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그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지만, 국내 팬들 앞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바르사는 18세 신성 라민 야말과 함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전력감 넘치는 멤버로 K리그 팀들을 상대한다.

야말은 지난 시즌 55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국왕컵, 슈퍼컵 3관왕 달성에 핵심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방한을 통해 ‘포스트 메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사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경기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주목할 하이라이트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이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 서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잇따라 불거지며 이번 경기가 작별 무대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0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333경기 출전, 17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토트넘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방한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의 연결고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경기 개최 여부를 둘러싼 불안감도 존재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비셀 고베의 일본 경기 직전 일시 취소 발표가 나오며, 한국 일정까지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주최사 디드라이브는 "한국 두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뜨거운 여름, 한국 축구팬들은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진짜 축구쇼를 눈앞에서 즐기게 된다.

사진 = AP, EPA,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