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가을야구 향기 풍기는 롯데, 3위 넘어 2위도 노린다

최대영 2025. 7.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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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롯데는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롯데는 후반기 들어 6승 3패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롯데는 '낙동강 더비' NC 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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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부산 사직구장은 가을야구를 향한 열기로 가득하다.

롯데는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달성했다. 현재 롯데는 53승 3무 42패(승률 0.558)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2경기, 선두 한화 이글스와는 5경기 차로 추격권에 진입했다.

특히 롯데는 후반기 들어 6승 3패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불펜에 합류한 홍민기의 빠른 공, 부상에서 복귀한 고승민과 윤동희의 활약이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이제 롯데는 '낙동강 더비' NC 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NC와 4승 4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는 가운데, 박세웅, 알렉 감보아, 터커 데이비슨이 선발로 차례로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NC도 분위기가 좋다.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기며 타선이 살아났고, 김주원(주간 타율 0.458), 서호철(0.389) 등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선두 경쟁도 치열하다. 한화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주춤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3연전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LG 트윈스는 4위 kt wiz를 상대로 잠실 홈 3연전을 치르며 2위 수성에 나선다.

KIA는 최근 6연패로 5위까지 떨어진 가운데, 광주에서 두산을 상대로 반전의 기회를 찾는다. 키움은 감독 교체 후에도 후반기 1승 6패에 머무르며 최하위권에서 헤매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3연전은 한화-KIA(광주), kt-NC(창원), LG-삼성(대구), 롯데-키움(고척), SSG-두산(잠실) 등 흥미로운 대진이 팬들을 기다린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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