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생존권 보장 한목소리

박귀빈 기자 2025. 7.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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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iH)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으로 70년동안 거주하던 주민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에 앞장섰다.

신 의원은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관련 집회에 참석, 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들었다.

신 의원은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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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및 생계 대책 마련 나서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관련 집회에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iH)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으로 70년동안 거주하던 주민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에 앞장섰다.

신 의원은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관련 집회에 참석, 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들었다. 또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연대를 약속하며 인천시 차원의 이주 및 생계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주민들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온 실향민들이다. 이들은 지난 1950년대부터 70여년간 황무지를 개간하고 갯벌을 간척해 삶의 터전을 일궈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토지 소유권을 전혀 인정받지 못했다. 현재 이 일대 토지 소유권자는 iH다.

그러나 iH는 지난 2019년 주민들을 상대로 건물철거·토지 인도·부당이익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021년 승소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현재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금을 내고 쫓겨날 처지다.

신 의원은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의 진정한 목적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어야 하며, 결코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외면 당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 시, iH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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