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알권리보다 국익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한·미 간 관세협상 관련 "알권리가 국익에 되려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자세한 말씀을 못 드린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관세 협상 지원사격으로 볼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사기업 수장이 미국에 가시는 걸 제가 잘 몰랐다"며 "그 부분은 제가 알기 어렵고 대답하는 것 또한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권리 강조가 협상에 부담 줄 수 있어…결과로 설명드릴 것”
“이재용 회장 방미 여부는 대통령실이 언급할 사안 아냐”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실은 한·미 간 관세협상 관련 “알권리가 국익에 되려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자세한 말씀을 못 드린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모든 신문 1면에 차지한 다양한 협상 대상들, 투명성이라고 말씀 하시지만 협상 과정 자체가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우리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인 원칙 안에서 결국 이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 나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권리의 투명성 요소보다 지금은 협상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국익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권리 문제가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실무진들이 협상 과정을 이어나가는 상황”이라며 “넓은 거리도 소화하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보고받을 것이라 짐작한다. 세부 내용 파악은 어렵고 (협상이) 타결되면 결과로 말씀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관세 협상 지원사격으로 볼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사기업 수장이 미국에 가시는 걸 제가 잘 몰랐다”며 “그 부분은 제가 알기 어렵고 대답하는 것 또한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이재용 미국行…관세협상 '구원투수' 나설듯(상보)
- “위고비·보톡스도 돼요”…소비쿠폰으로 ‘대목’잡은 병원
- 총기 살해범 “전처와 아들이 셋업해 범행”…경찰 “망상”
- ‘홍준표 키즈’였는데…배현진 “노회한 영혼의 비굴한 소리”
- “갑자기 뛰어들어”…5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 목돈 만들 기회…“내가 넣으면 정부도 넣는다”
- 소비쿠폰 쓰고 “아이가 토했어요” 현금 환불…사장님들 ‘눈물’
- “강남에서 결혼하면 3천만원 깨져”…스드메 평균 얼마길래
- 전직 대통령 영부인 오빠...옷깃에 숨어 '후다닥' 빠져나가
- 자택에 전 애인 가두고 협박한 전직 경찰관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