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버렸다"…휴게소 갈비탕에서 나온 '지방덩어리'에 분노

조혜정 기자 2025. 7.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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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된 갈비탕이 부실한 내용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원도 평창휴게소 1만6천900원짜리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가위로 직접 손질해 나온 지방덩어리들"이라며 접시에 수북히 쌓인 사진을 공개하며 "결국 갈비탕을 그냥 버렸다. 평창휴게소에서는 갈비탕 시키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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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평창휴게소 음식 논란
강원 평창휴게소에서 시킨 갈비탕에서 나온 지방 덩어리들.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된 갈비탕이 부실한 내용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원도 평창휴게소 1만6천900원짜리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주 여름휴가 가는 길목에 들렀다”며 “맑은 갈비탕에 지나치게 계란 지단, 대추, 파, 깨 등 일반적이지 않은 고명들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갈비 한 점을 올리자 하얀 지방층이 나오더라"며 지방층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에 대해 “강원도 오징어가 아니다. 순수 지방 덩어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또다른 갈비 한덩이는 아예 근막도 제거돼 있지 않아 씹을 수가 없었다”며 “손질하지 않은 내용물을 감추기 위해 불필요한 고명을 많이 올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글쓴이는 “가위로 직접 손질해 나온 지방덩어리들”이라며 접시에 수북히 쌓인 사진을 공개하며 “결국 갈비탕을 그냥 버렸다. 평창휴게소에서는 갈비탕 시키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글 쓰시면 관련 사항 진행여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귀찮더라도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글 남기라”, “안 그래도 다음주에 삼척으로 가는데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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