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김영광 "문백이 3인칭 말투, 얼굴 빨게질 정도로 부끄러워"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5. 7.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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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의 배우 김영광이 대사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광은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연출 권오승) 인터뷰에서 극 중 문백이 자신의 이름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영광은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로 문백이의 3인칭 지칭 대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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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김영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트리거’의 배우 김영광이 대사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광은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연출 권오승) 인터뷰에서 극 중 문백이 자신의 이름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영광은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로 문백이의 3인칭 지칭 대사라고 했다. 이에 김영광은 “잘 맞지는 않았다. 자기를 3인칭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게 저는 사실 웃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은 “감독님이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대사는 백퍼센트 감독님 아이디어다. 대본상에 몇번 더 있었을 텐데 너무 부끄러워서 안 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했다.

특히 김영광은 작품이 공개된 이후 해당 장면을 본 후기로 “저는 눈을 감고 싶었다.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스스로로를 3인칭으로 말하는 애처럼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만 하면 얼굴이 빨게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광은 기억에 남는 문백의 대사로 “문백이는 참지 않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로, 김영광은 극 중 한국에 총기를 수출하려는 문백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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