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81파크, 누적 이용객 250만 명 돌파…국내외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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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가 누적 이용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
운영사 모노리스(공동대표 김종석, 김나영)는 29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의 누적 이용객이 2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중국 저장성 젠더시 정부 및 썬라이즈칭화캐피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테마파크 조성과 콘텐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국내 5곳, 해외 50여 곳 이상에 그래비티 테마파크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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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가 누적 이용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7월 개장 이후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다.

운영사 모노리스(공동대표 김종석, 김나영)는 29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의 누적 이용객이 2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노리스는 자동차 부품업체 대성파인텍(104040)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9.81파크 제주는 지형을 따라 중력가속도(9.81m/s²)를 활용하는 ‘RACE 981’ 콘텐츠가 핵심이다. 자체 개발한 1인승·2인승 중력 레이싱카를 이용해 언덕을 주행하며 속도를 겨루는 방식이다. 주행 기록은 전용 앱을 통해 영상, 순위, 주행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레이싱 외에도 실내 범퍼카 ‘링고’, 레이저 태그, VR 게임 등 ICT 기반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이들 콘텐츠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81파크 제주의 매출은 163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회복된 관광 수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선호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모노리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근에 ‘9.81파크 인천공항’ 조성 작업도 한창이다.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승객과 수도권 거주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 이외에도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및 리조트 운영사들과 국내 사업권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됐다. 작년 11월 중국 저장성 젠더시 정부 및 썬라이즈칭화캐피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테마파크 조성과 콘텐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모노리스는 오는 8월 대성파인텍과의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 이후에는 9.81파크 실적이 대성파인텍의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양사는 향후 국내 5곳, 해외 50여 곳 이상에 그래비티 테마파크를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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