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live] ‘창단 첫 방한’ 뉴캐슬…하우 감독 “기대되는 경기, 팀K리그라는 강팀 상대하게 되어 영광이다”(전문)

이종관 기자 2025. 7. 29. 15: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포투 이종관 기자

[포포투=이종관(여의도)]


에디 하우 감독이 첫 방한 소감을 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K리그를 상대한다.


창단 이래 첫 한국 땅을 밟은 뉴캐슬이다. 뉴캐슬은 지난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우 감독을 포함해 핵심 멤버인 앤서니 고든, 산드로 토날리, 댄 번 등이 이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방한했고 얼마 전, 수원삼성에서 뉴캐슬로 둥지를 옮긴 박승수도 동행했다.


전반기까지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흔들렸으나 후반기에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PL) 최종 순위는 5위. 동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고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 우승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싱가포르에서 아스널을 상대한 후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로 팀K리그와 맞붙는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우 감독은 “어제 저녁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들어왔다. 한국의 더위에 놀랐다. 팀K리그라는 강팀을 상대하게 되어 영광이고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엔 뉴캐슬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하우 감독은 “장시간 비행으로 선수, 코칭스태프 모두가 지쳐있었다. 하지만 내리자마자 많은 팬들이 있어서 영광이었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안리거’ 박승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하우 감독은 전반적인 박승수의 활용 계획을 묻자 “아직 미정이다. 선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비록 짧은 시간을 함께했으나 선수가 가진 태도에 대해서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거취는 미정이다. 박승수의 영입은 한국이라는 훌륭한 축구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에디 하우 감독 일문일답 전문]


-소감?


어제 저녁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들어왔다. 한국의 더위에 놀랐다. 팀K리그라는 강팀을 상대하게 되어 영광이고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항에서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장시간 비행으로 선수, 코칭스태프 모두가 지쳐있었다. 하지만 내리자마자 많은 팬들이 있어서 영광이었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승수가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전반적인 활용 계획?


아직 미정이다. 선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비록 짧은 시간을 함께했으나 선수가 가진 태도에 대해서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거취는 미정이다. 박승수의 영입은 한국이라는 훌륭한 축구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팀K리그전과 토트넘전 경기 계획?


팀K리그전은 체력적인 요소를 고려할 것이다. 직전 아스널전에 뛰었던 선수는 토트넘전에 나올 가능성 높다. 지금으로선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리시즌엔 선수단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삭의 이적 상황?


달라진 것은 없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기 때문에 이적 결정권자들과의 소통이 자주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팀에 스포츠 디렉터와 CEO가 없는 상황인데?


물론 중요한 직책들이 빠르게 채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임자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할의 부재가 있지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


-팀K리그전에 박승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출전 기회를 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일 출전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적응하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될 수 있어 특별한 팁은 없다. 평소 하던 대로 하면 된다.


-램스데일 이적 상황?


루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히 밝힐 부분은 없다


-한국 축구,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솔직히 한국, 아시아 시장에 대해선 깊이 있는 경험이 없다. 다만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느꼈다. 축구 실력도 마찬가지다. 뉴캐슬은 한국에 스카우팅 네트워크는 없지만 이번 기회로 더욱 강화할 것이다


-이삭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의향이 있는지?


구단은 이삭을 남기고 싶어 한다. 시즌 구상에 그를 고려 중이지만 최종 결정권은 나에게 없기 때문에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은 이적시장 계획?


이적시장은 고려할 사항이 많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포지션에 적절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오버페이 없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남은 기간을 통해 선수단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팀k리그에 눈여겨 본 선수?


특정 선수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에 대한 과소평가는 없다. 구성에 맞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트만 부상 상황?


심각하지 않다. 스캔 결과 기다리는 중이다. 팀K리그전은 나오기 힘들 것이다. 토트넘전도 미지수다.


-뉴캐슬에서 주목할 선수?


번이다(웃음). 놓칠래야 놓칠 수 없는 선수다. 지난 시즌엔 정말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그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내 지도자 커리어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험 중 하나다.


-월드컵을 앞둔 시즌이다. 팀 내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당연히 선수들은 월드컵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멀리 있는 목표를 염두에 두는 것보단 닥친 일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때까지 많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들이 있었다. 박승수가 어떤 성향의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지?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누구나 우러러보는 선수고 항상 미소를 짓는 좋은 태도를 보여주는 선수다. 그런 의미에서 손흥민을 닮았으면 한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