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슬쩍 다른 공 치기…골프 ‘알까기’ 딱 걸린 트럼프

KBS 2025. 7.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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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클럽인데요.

앞장서서 가던 캐디 한 명이 슬그머니 주머니에서 공 하나를 꺼내 페어웨이에 흘려놓습니다.

뒤이어 카트를 몰고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은 태연히 이 공을 치려 다가가는데요.

이는 자신이 친 공을 못 찾았거나 치기 어려운 곳에 떨어졌을 때 다른 공을 몰래 두는 골프 경기의 대표적 부정행위 이른바 '알까기'입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과 무역 협상을 앞두고 차남 에릭 그리고 주영국 미국대사와 골프 라운딩 중이었는데, 이렇게 의도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된 겁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골프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목격담으로만 전해지던 그의 부정행위를 담은 이 영상은 현재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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