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통령기 시도대항 레슬링 2년 연속 정상

이건우 2025. 7. 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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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폐막한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서 종합 우승한 경기도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레슬링협회
경기도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도 레슬링은 2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폐막한 대회서 종합점수 896.5점을 획득해 서울시(780점)와 강원도(54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도는 이로써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도는 중등부서 226점(그레코로만형 63점·자유형 124.5점·여자자유형 38.5점)을, 고등부서 300점(그레코로만형 90점·자유형 109.5점·여자자유형 100.5점)을, 대학부서 27.5점(자유형)을, 일반부서 343점(그레코로만형 170점·자유형 132.5점·여자자유형 40.5점)을 각각 획득했다.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는 이지율(부천시청)이 최우수선수(MVP)상을, 윤창희(부천시청)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자유형에서는 윤민혁(수원시청)이 MVP로, 이정대(평택시청) 감독이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이날 김관욱(수원시청)은 남일반부 자유형 97㎏급 결승서 유성엽(서울레슬링센터)에 9-0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고, 팀 동료 김민석도 남일반부 그레코로만형 130㎏급서 구학본(창원시청)의 부상기권으로 1위에 올랐다.

윤창희(경기도레슬링협회 사무국장) 총감독은 "이번 대회는 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초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부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했고 특히, 일반부 선수들이 이번 대회서 많이 활약했다. 이 기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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