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임명식 두고 "이재명 팬 콘서트에 혈세 쓰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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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국민 임명식'을 열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팬콘(팬콘서트)에 혈세를 쓰지 마시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SNS에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재명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6·3 대선 이후 취임식도 열었고 국회에 와서 시정연설도 했다. 그런데 또 무슨 임명식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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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국민 임명식’을 열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팬콘(팬콘서트)에 혈세를 쓰지 마시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SNS에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재명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6·3 대선 이후 취임식도 열었고 국회에 와서 시정연설도 했다. 그런데 또 무슨 임명식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행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팬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가”라며 “전두환 신군부의 ‘국풍81’을 2025년에 재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국민임명식을 전두환 정권 당시 관제 행사인 국풍81에 빗댄 것이다.
그는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를 이 대통령 경축식의 병풍으로 세우겠다는 뜻”이라며 “너무도 가볍고 낯 뜨거운 발상이다. 광복절과 이 대통령 임명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 대통령이 독립운동이라도 했나”라고 비꼬았다.
아울러 “국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라며 “그럼에도 파티를 하고 싶다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갹출하여 조촐하게 진행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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