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트럼프, 영국 총리 앞에서 “풍력은 추해” 직격탄

KBS 2025. 7.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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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영국 스코틀랜드로 갑니다.

이곳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또다시 풍력 에너지를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영국은 풍력 발전 비중이 높은 나라 중 하나죠.

현지 시각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풍력은 추하다면서, "가장 비싼 에너지 형태로 평원 등의 아름다움을 파괴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풍차는 과거 독일과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된다"고 지적하면서, "풍력에는 대규모 보조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기자들 앞에서 풍력 에너지를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현지 시각 27일 : "고개를 들어보면 사방이 풍차입니다. 끔찍한 일이죠. 풍력은 가장 비싼 에너지입니다. 좋지도 않아요. 전부 사기입니다. 엄청 비쌉니다."]

지난해 영국 전체 발전량 중 풍력의 비중은 29.5%로 28%인 가스와 14.3%의 원자력을 앞섰는데요.

이와 관련해 스타머 총리는 석유와 가스, 풍력,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조합을 추구한다면서 "영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독립과 안보 확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런 맥락에서 스타머 총리가 영국과 미국이 소형 모듈형 원자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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