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통령기 시·도레슬링 2년 연속 ‘정상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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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패권을 차지하며 최강의 전력을 뽐냈다.
지난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던 경기도는 29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시·도 종합에서 중·고등부와 일반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96.5점을 득점, 서울특별시(750점)와 강원도(544점)를 가볍게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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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율·윤민혁, 일반부 MVP…윤창희·이정대 감독 지도상

경기도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패권을 차지하며 최강의 전력을 뽐냈다.
지난해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던 경기도는 29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시·도 종합에서 중·고등부와 일반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96.5점을 득점, 서울특별시(750점)와 강원도(544점)를 가볍게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서 경기도는 그레코로만형 77㎏급 우승자 이지율(부천시청)과 자유형 57㎏급 금메달리스트 윤민혁(수원시청)이 일반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윤창희 부천시청 감독과 이정대 평택시청 감독은 각각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윤창희 경기도레슬링협회 전무는 “엄범식 회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지도자들의 노력이 2연패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이 기세를 몰아 10월 전국체전에서도 기필코 종목 우승 2연패를 달성하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 경기도는 남자 일반부 자유형 97㎏급 김관욱(수원시청)이 결승전서 유성엽(서울레슬링센터)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 끝에 9대0 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코리아헤럴드배대회(4월)와 KBS배 대회(6월)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또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최중량급인 130㎏급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김민석(수원시청)이 결승전 상대인 구학본(창원시청)의 부상 기권으로 손쉽게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자유형 70㎏급 결승에 올랐던 김철송(인천환경공단)은 박상민(경북 칠곡군청)에게 4대5 판저으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여자 일반부 자유형 72㎏급 김민지(용인대)는 김수빈(강원 평창군청)에게 결승서 0대11, 테크니컬 폴패를 당해 역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5㎏급 이승진(수원시레슬링협회)과 여자 일반부 자유형 57㎏급 유소연(인천환경공단)은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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