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공무원 차에서 '수천만 원’ 돈 봉투.. 압수수색하다 긴급체포

전재웅 2025. 7.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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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무원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해당 공무원을 긴급 체포하고 돈 봉투 출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익산시가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 계약 부서와 사업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던 중에 해당 공무원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이 들어있는 현금 봉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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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익산시의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공무원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발견해 해당 공무원을 긴급 체포하고 돈 봉투 출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28일) 익산시청 과장급 5급 공무원을 긴급 체포한 뒤, 증거 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익산시가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 계약 부서와 사업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던 중에 해당 공무원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이 들어있는 현금 봉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익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수 차례 시내 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하며 한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차량에서 발견된 돈 봉투와 특혜 의혹 간에 관련이 있는지의 연관성과 돈의 출처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간판 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전북자치도의 공모 사업으로 매년 추진됐는데, 경찰은 최근 5년 치 계약 자료 등을 확보해 특혜 제공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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