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손잡고 K-관광 세계로…"따릉이 타고 정 느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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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배우 박보검을 올해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폭싹 속았수다' 등 작품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박보검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보검 외에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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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배우 박보검을 올해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폭싹 속았수다' 등 작품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박보검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29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박보검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박보검 외에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이날 검은색 개량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았다. 박보검은 우리나라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음식도 추천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인의 따뜻한 정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제가 드라마 촬영 중인 부산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에서 '따릉이'를 자주 타는데 이 코스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광고 2편과 쿠키(부록) 영상으로 우리나라 관광을 알린다. 뮤직비디오의 주제곡인 '온 마이 웨이'는 박보검이 직접 부른 노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우리나라 방문 촉진을 위해 글로벌 한류 스타들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 2023년에는 이정재가 위촉됐으며 지난해에는 뉴진스가 우리 관광을 알렸다.

이날 함께 열린 한국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시사회에서는 지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테마 광고도 함께 소개됐다.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도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도 지역이다. 특히 경상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도시인 경주를 집중 조명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위촉식을 계기로 해외에서 우리 관광 홍보를 확대한다. 오는 11월까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도쿄, 베이징, 방콕 등 주요 16개 주요 도시의 대표(랜드마크) 전광판에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을 통해서도 20여개국 주요 방한 시장에 한국관광을 알린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한국관광공사가 수년간 글로벌 광고를 하면서 국민의 기대치가 정말 높아졌다"며 "이번 광고도 많은 고민 끝에 새 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도 "광고 캠페인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관광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K-콘텐츠와 연계된 광고를 보고 여행지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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