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조정석 윤경호→‘트리거’ 김남길, 올 여름 씹어먹는 팔공산 [스타와치]


[뉴스엔 장예솔 기자]
80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사모임 '팔공산' 활약이 뜨겁다.
조정석과 윤경호는 지난 7월 18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팔공산의 우정을 과시했다. 팔공산은 80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모임으로 조정석과 윤경호를 포함해 김남길, 진구, 양준모, 김대명, 김성균, 박지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정석은 "처음에 톡방에 다 모였을 때는 엄청 뜨거웠다. 휴대폰이 너무 재밌더라"고 회상, 윤경호 역시 "정말 신났다. 제가 제안해서 노래방에서 만났는데 다들 '내가 살게' 하더라. 우리 그러지 말고 공평하게 N빵 하자고 했다. 우리는 과자 2천 원짜리를 사도 무조건 N분의 1이다"고 털어놨다.
회비를 모아 커피차를 선물하거나 영화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친구들을 응원한다는 팔공산. 조정석은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면서 "매달 회비를 1인당 10만 원씩 낸다. 총무가 준모인데 걔 통장에 엄청 쌓여 있을 거다. 돈을 까먹어서 못 보내면 '회비 내야지'라고 꼭 문자가 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팔공산 멤버들의 올 여름 활약 역시 뜨겁다.
가장 먼저 조정석과 윤경호는 7월 30일 영화 '좀비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 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이정은, 조여정, 최유리가 함께 출연한다.
극 중 조정석은 좀비로 변신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을 시작한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역을 맡았다. 윤경호는 거친 외모와 달리 세상 순박한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를 연기한다. 이들은 세상의 눈을 피해 '좀비딸'을 지키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눈물겨운 우정을 보여준다.
영화 '엑시트'(2019), '파일럿'(2024)의 연이은 흥행 덕에 여름 극장가 흥행 치트키로 떠오른 조정석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한유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림핑', '항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윤경호의 활약은 '좀비딸'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하루 전인 7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은 사전 예매량 27만 3,354장을 기록하며 2025년 개봉작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상반기 화제작 '미키 17'(24만 4,159장)은 물론 올해 가장 높은 예매량과 최다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5만 5,213장)의 기록까지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두 절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한다.
김남길은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로 돌아왔다. 김남길과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은 불법 총기를 발견한 후, 진실을 좇아 현장을 누비는 경찰 이도로 분했다. 김남길의 열연에 힘입어 '트리거'는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발표한 글로벌 TV쇼 부문 10위에 랭크됐다. 10위권에 진입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29개국으로 김남길과 '트리거'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진구는 오는 8월 2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통해 1년 만에 복귀한다.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여행 의뢰인 이정우 역을 맡아 작품에 힘을 보탠다. 뮤지컬 배우이자 팔공산 총무 양준모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재기를 꿈꾸는 스타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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