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단체, 해안사구 보전 조례 제정 추진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연의벗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논평을 내고 소멸하는 제주 해안사구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제주도의회 조례 제정 추진을 환영했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은 지난 25일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해안사구 중 도유지의 경우 대부·매각·교환·양여 등을 할 수 없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해 해안사구 소멸을 방지하도록 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 해안사구 보전 조례이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자연의벗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논평을 내고 소멸하는 제주 해안사구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제주도의회 조례 제정 추진을 환영했다.
이들 단체는 "국내 최대 해안사구였던 제주 김녕 해안사구가 지나친 개발로 인해 소형 사구로 축소되는 등 제주 해안사구는 과거에 비해 82.4%나 감소해 전국에서 해안사구 훼손율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안사구는 인간의 거주지를 보호해주는 자연 방파제로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필수적인 곳이고 블루카본의 대표적인 곳으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의 대안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또 "신양·사계 해안사구 등 가치가 높은 곳은 천연기념물, 해양보호구역 등 보호지역 지정을 이르게 추진해야 하며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해안사구는 간이 울타리라도 설치해 더 이상의 훼손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은 지난 25일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해안사구 중 도유지의 경우 대부·매각·교환·양여 등을 할 수 없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해 해안사구 소멸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 도지사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해안사구 보전에 나서야 하며 해안사구 보전 관리를 위한 '해안사구보전위원회'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 해안사구 보전 조례이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이다.
ko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육중완밴드 강준우 득남…"690g 미숙아, 태어난 것 기적" | 연합뉴스
- 승용차가 스포츠센터 유리창 깨고 수영장 돌진…2명 다쳐(종합)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연천 계곡서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샷!] "에르메스 가방이 5만원?" | 연합뉴스
- 인천 앞바다 선박서 미얀마 선원이 흉기로 동료 찔러 | 연합뉴스
- 인천서 현관문에 페인트칠·계란 투척 '보복대행' 20대 검거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곡예운전…경찰 오토바이 치고 순찰차도 '쾅쾅' | 연합뉴스
- 교통사고 현장서 금팔찌 '슬쩍' 보험사 직원,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