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편성현 “이상순, ‘지구소년’ 콕 집어 좋다고”
김원희 기자 2025. 7. 29. 14:58

밴드 드래곤포니가 안테나 식구들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고강훈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 쇼케이스에서 “최근 유희열 대표님과 말씀을 나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멋있는 밴드’라고 해준 말이 너무 멋있었다. 그렇게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성장형 밴드인 게 드래곤포니만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편성현은 “정승환 선배님과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눴다. 소고기를 사주셨다. 저희 노래를 들려드렸는데 멋있는 음악하는 것 같다고 칭찬해줬다”며 “이상순 선배님도 ‘지구소년’을 좋아해줬다. 다른 데모곡도 여러 곡 들려드렸는데, ‘지구소년’을 콕 집어 좋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드래곤포니의 ‘지구소년’은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쓴 자작곡으로, 악기와 코러스를 촘촘히 쌓아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광활한 우주 속에서의 고독을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단독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선공개해 호응을 얻었던 가운데 음원으로 정식 발매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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