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4000억 슈킹’ 의혹 하이브에 국세청, 세무조사 ‘기습’
이선명 기자 2025. 7. 29. 14:56
국세청 “자본시장 교란 탈세, 철저 검증”
‘방시혁 4000억’ 부정거래 의혹 여파
방시혁 하이브 의장(왼쪽)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경향신문 자료사진
‘방시혁 4000억’ 부정거래 의혹 여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논란에 휩싸인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29일 주식시장 교란 등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은 불공정 탈세자 27개를 상대로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했고 하이브 또한 이에 포함됐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사옥에 조사 요원을 사전 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일괄 예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22년 6월 하이브를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적이 있다.
국세청은 이날 주식시장을 교란해 부당하게 이익을 얻고도 정당한 몫의 세금은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불공정 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주가조작 목적의 허위 공시 기업 9개 ▲먹튀 전문 기업 사냥꾼 8개 ▲상장기업 사유화로 사익편취한 지배주주 10개 등 주식시장에서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한 총 27개 기업 및 관련인이다. 이들의 세금 탈루 규모는 약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주식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들로 인해 국내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을 외면했고 국내 기업을 저평가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도 심화돼 한국경제 저성장의 한 원인이 됐다”며 자본시장 교란 행위의 탈세 행위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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