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퇴임…"1기 신도시 재정비·GTX시대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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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퇴임식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철도 지하화처럼 국토공간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책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도권 교통의 판도를 바꿀 GTX 시대를 함께 열 수 있었던 것은 장관으로서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부동산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리츠, 첨단 모빌리티 산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는 국토교통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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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참사 씻을 수 없는 아픔"
"변화와 혁신 두려워 말아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4.08. suncho21@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is/20250729144650983odra.jpg)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퇴임식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철도 지하화처럼 국토공간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책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도권 교통의 판도를 바꿀 GTX 시대를 함께 열 수 있었던 것은 장관으로서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부동산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리츠, 첨단 모빌리티 산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는 국토교통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일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며 "12·29 여객기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고,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밤낮을 지새워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안산선 공사현장 및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잇따른 사고들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라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 장관은 또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달라. 업무에 임할 때 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며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이 국민의 신뢰를 받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토부 관료 출신인 박 장관은 지난 2023년 12월 취임해 1년7개월간 임기를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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