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오른 이유 있었네"…서울 주택 증가율 역대 최저

2025. 7.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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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주택 수 증가율이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통계청 통계에서도 확인된 셈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의 주택 수는 1,987만3천호로 전년 대비 32만6천호(1.7%) 늘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은 서울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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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빌라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서울의 주택 수 증가율이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통계청 통계에서도 확인된 셈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의 주택 수는 1,987만3천호로 전년 대비 32만6천호(1.7%)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주택의 46.7%(929만 호)는 수도권에 몰려 있었습니다.

서울(0.5%)이 전국에서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60년 이후 6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의 주택 증가율은 2020년 2.1% 이후 2021년 1.8%, 2022년 1.4%, 2023년 1.4% 등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서울의 준공실적이 계속 감소한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은 서울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주택 종류별 비율을 보면 아파트(65.3%), 단독주택(19.3%), 연립·다세대(14.3%) 등 순이었습니다.

아파트는 전년보다 2.7% 증가하며 가장 증가 폭이 컸습니다.

건축된 지 20년 이상된 주택은 전체의 54.9%였고, 30년 이상 된 주택은 28.0%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당 평균 거주인수는 2.6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하면 0.3명 줄었습니다.

미거주 주택(빈집)은 전년보다 4.2% 늘어난 159만9천호로 집계됐습니다.

반지하·지하가 있는 주택은 26만1천호로 나타났고, 옥탑이 있는 주택은 3만4천호였습니다.

각각 총 주택의 1.3%·0.2%를 차지했는데, 반지하·지하와 옥탑 주택 조사는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반지하·지하에 거주하는 가구는 39만8천가구(1.8%)였고, 옥탑에 거주하는 가구는 3만6천 가구(0.2%)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주택 #서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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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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