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탄핵 반대가 잘못됐나? 당시 윤석열 지지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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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된 나경원 의원은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탄핵 반대가 잘못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계엄에 대해선 찬성하지 않지만 지금도 탄핵 반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을 잘못이라고 말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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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된 나경원 의원은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탄핵 반대가 잘못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계엄에 대해선 찬성하지 않지만 지금도 탄핵 반대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을 잘못이라고 말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탄핵 반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는 진행자의 발언에는 "그건 언론 일부의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 의원은 "대선에서 국민 41.15%가 지지했고, 당시 윤 전 대통령 지지율도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50% 가까이 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탄핵 찬성이 무조건 국민 여론, 국민 눈높이였다고만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이나 그 이후 수사 과정에 분명히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나 의원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극우 성향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당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 것"이라고 옹호했습니다.
전 씨가 부정 선거론자라는 지적에 대해선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실 관리한 증거는 많이 있다"면서 "그런 주장을 한다고 당원이 될 수 없다는 건 곤란하지 않나"라고 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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