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네바다주 리노 카지노서 총기 난사로 6명 사상…용의자, 경찰에 총격 맞아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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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리노에 있는 카지노 리조트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노에 있는 '그랜드 시에라 리조트 앤드 카지노' 야외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용의자가 경찰차를 향해 총격을 가하자 여러 명의 경찰이 대응 사격을 했다.
총격이 발생한 리조트는 네바다 북부에서 가장 큰 카지노로, 리노-타호 국제공항 인근에 있으며 약 2000개의 호텔 객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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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네바다주 리노 카지노 리조트. [사진 = 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10876oeif.png)
29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리노에 있는 ‘그랜드 시에라 리조트 앤드 카지노’ 야외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총을 맞은 뒤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들 중 2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다른 1명은 경상으로 병원에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들과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 범행 동기와 용의자의 구체적 신원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다수의 탄창을 소지하고 있었다. 용의자가 경찰차를 향해 총격을 가하자 여러 명의 경찰이 대응 사격을 했다. 용의자는 총을 맞고 중태 상태로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네바다주 리노 카지노 리조트. [사진 = 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20250729142412671niqz.png)
현장을 목격한 리조트 투숙객 마이클 시스코(60)는 외출하려고 자신의 방을 나오기 직전에 총성이 들려 창문 밖을 내다보니 발렛파킹 구역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있었다고 AP에 전했다.
그는 “내가 그곳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자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며 “바로 그곳이 내가 가려던 장소였다”고 덧붙였다.
총격이 발생한 리조트는 네바다 북부에서 가장 큰 카지노로, 리노-타호 국제공항 인근에 있으며 약 2000개의 호텔 객실을 갖추고 있다.
AP는 이 리조트에서 지난해 1월에도 2명의 남성이 리조트에 머물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리노 시의원 데본 리스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우리 커뮤니티 전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리노는 강하지만, 우리는 이 나라를 휩쓸고 있는 총기 폭력의 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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