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유사 종교집단으로부터 탈출해야… 책임당원 명부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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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유사 종교집단으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교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국민의힘에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책임당원이 십수만에 달한다"며 이같이 썼다.
홍 전 시장은 "그 정당은 이미 왜곡된 당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당원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며 "책임당원 명부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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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보수, 유사 종교집단으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교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국민의힘에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책임당원이 십수만에 달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에 가입하라고 선동한 것을 본 일이 있을 것”이라며 “전당대회가 끝난 후 선출된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전 목사를 찾아가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그 신도들을 동원해서 지구당 수십 개의 역할을 일사불란하게 수행하기 때문에 당 지도부나 각종 선거 경선 후보들은 이를 무시하지 못하고 쉬쉬하며 그들에게 조아린다”며 “국회의원들이나 당협위원장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자기지역에 책임당원이 침투해 있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그 정당은 이미 왜곡된 당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당원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며 “책임당원 명부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신천지 등의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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