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완료…맞춤형 종합계획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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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맞춤형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구는 29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조사 결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중구 1인 가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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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중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맞춤형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구는 29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조사 결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중구 1인 가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다양화된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중구 내 1인 가구 75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반을 조사했다. 연구는 한국산업정보연구소가 수행했으며,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심층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삶의 특성 △신체·정신 건강 △사회관계 △여가·문화활동 등 11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으며, 결과에 기반해 △주거 △안전 △경제 △건강 △사회적 관계망 등 5개 분야의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중구는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54.1%(2025년 4월 기준)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구는 그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전입 1인 가구 웰컴키트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하반기에는 을지누리센터 내에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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