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하우 감독 "박승수, 더 지켜봐야… 한국시장 개척 도움"

이재호 기자 2025. 7.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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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인 에디 하우가 최근 영입한 수원 삼성의 10대 재능 박승수에 대해 언급했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어제 저녁 한국에 와서 방금 호텔에서 처음 나왔는데 더위에 놀랐다. K리그 올스타라는 강팀과 상대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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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인 에디 하우가 최근 영입한 수원 삼성의 10대 재능 박승수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핵심 중앙 수비수인 댄 번이 자리했다.

ⓒ뉴캐슬

EPL에서 지난시즌 5위를 차지한 뉴캐슬은 이번 내한을 통해 30일에는 팀 K리그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스타전을, 8월3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진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어제 저녁 한국에 와서 방금 호텔에서 처음 나왔는데 더위에 놀랐다. K리그 올스타라는 강팀과 상대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댄 번은 "한국에 와서 영광이다. 한국에 초대된건 특혜다. 2002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를 처음 접했다. 더위와 맞서 싸워야한다는 것과 뉴캐슬은 비시즌이고 K리그는 시즌 중이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거라 본다"고 말했다.

하우 감독은 전날 인천공항에서 많은 뉴캐슬 팬들의 환대에 대해 "장기간 비행으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내리자마자 한국 팬들이 반겨줘서 에너지를 얻었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댄 번 역시 "뉴캐슬 이외의 지역에서 많은 팬들이 있어 기쁘다. 뉴캐슬의 영향력을 실감했다"며 웃었다.

최근 수원 삼성의 10대 재능 박승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하우 감독은 "단기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정하지 않았다. 아직 평가가 더 필요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의 태도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선수의 잠재력도 뛰어나지만 한국이라는 훌륭한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본다"고 말했다. 임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켜봐야한다고 언급했다. 박승수는 U-21팀에 합류했다.

댄 번은 "뉴캐슬에서 짧은 시간 팀과 함께한뒤 곧바로 투어를 다녀 쉽지 않을 것이다.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2연전에 선수 활용 계획에 대해 하우 감독은 "EPL 개막전 아스톤 빌라전에 모두 집중을 할 것이다.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기에 이에 초점을 맞춰서 선수를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박승수가 홈으로 쓰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는 것에 대해 하우 감독은 "내일 출전하는 것은 한국 팬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에 나간다면 평소에 하는 것처럼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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