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김건희 목걸이 모조품?…“오빠에 사주고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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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김 여사 인척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확보한 가운데 김 여사 측이 "이는 김 여사가 친오빠 김진우 씨에게 사줬던 모조품을 다시 빌린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특검이 김진우(55)씨 장모의 집에서 해당 목걸이를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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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 여부 감정 중…“오빠에 사주고 빌렸다” 해명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최근 김 여사 인척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확보한 가운데 김 여사 측이 “이는 김 여사가 친오빠 김진우 씨에게 사줬던 모조품을 다시 빌린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나토 정상회의 반플리프 목걸이를 착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직자윤리법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었다. 공직자윤리법에는 500만 원을 초과하는 고가 보석류는 신고하도록 돼 있다. 해당 목걸이는 정상회의 순방 일정으로 참석한 스페인 마드리드 동포 만찬 행사에서도 착용했다.
2022년 8월경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지인에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에는 “모조품이고 잃어버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김 여사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해 친 오빠에게 줬고 이후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이를 빌려 착용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특검은 확보한 목걸이가 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것인지를 조사하는 한편 진품 여부 감정에 들어간 상태다. 만약 진품일 경우 반클리스 목걸이는 6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외에도 김 여사가 착용한 1500만 원 상당 까르띠에 팔찌, 2000만 원대 티파니앤코 브로치 등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민중기 특검팀은 28일 김 여사 친오빠 진우 씨를 불러 약 7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특검은 김 씨를 상대로 장모 자택에서 해당 목걸이가 발견된 경위와 실질적인 소유자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이날 오후 10시 55분쯤 조사를 마치고 양복 옷깃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목걸이가 왜 장모댁에서 나왔나”, “김 여사가 증거 인멸을 시켰나” 등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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