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유아교육·보육비 추가 지원…이달부터 가정 부담 줄어든다

황희정 기자 2025. 7. 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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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부터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보육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에는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만 5세를 시작으로 내년엔 4-5세, 2007년엔 3-5세 아동으로 무상 교육·보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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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정부가 이달부터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보육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올해 하반기(7-12월) 전국 5세 아동 약 27만 8000명에 대해 총 1289억 원 규모의 어린이집·유치원비가 지급될 전망이다.

유형별로 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방과후과정비를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는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어린이집에는 기타 필요경비 평균 금액인 7만 원이 제공된다.

이는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이다. 해당 지원금은 기관에 직접 지급되며 학부모가 내야 할 금액은 그만큼 줄어든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만 5세를 시작으로 내년엔 4-5세, 2007년엔 3-5세 아동으로 무상 교육·보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인 '국가책임형 영유아교육·보육'의 일환이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지원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평등을 실현하고, 국가책임형 영유아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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