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기견 입양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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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모금한 3억9000만원의 성금을 활용해 '유기견 입양센터'를 30일 불로동에 정식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양센터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유기동물 보호·입양 연계 모델로 입양 중심의 생명 존중 실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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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센터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유기동물 보호·입양 연계 모델로 입양 중심의 생명 존중 실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역 재정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부제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유기 동물 보호소의 높은 포화율, 인도적 처리 한계 등 광주시의 여러 문제 해결을 목표로 입양 기회가 낮은 유기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에는 유기견 보호공간과 교감 체험 공간, 놀이터가 마련됐고 2층에는 입양상담실, 반려교육실,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입양 전 임시 보호부터 건강검진, 반려동물 교육, 입양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며 특히 기존 보호소에서 장기 보호 중이던 유기견들을 우선 수용할 방침이다.
민간 단체와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협력도 적극 추진된다. 운영은 반려동물 복지와 국제 긴급구호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가 맡는다.
동구는 이번 센터를 통해 공공 보호소의 한계를 보완하고 생명 존중을 실현하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유기견 입양센터는 한 사람의 기부가 한 생명을 살리고 지역과 사회를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단 한 번의 기부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진심이 전국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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