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 내년 12월 개통한다

이범구 2025. 7.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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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가 내년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인천발 KTX가 내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KTX 열차는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가 내년 2월 출고 예정이고 현재 다른 노선을 운행 중인 전동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모두 5대가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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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공사 차질로 내년 상반기서 연기
인천발 KTX 연결공사 구간. 인천시 제공

인천발 KTX가 내년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인천발 KTX가 내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인천발 KTX는 경기 화성시 어천에서 수인선과 KTX 경부선 사이 3.19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인천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20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인천에서 서울역이나 광명역까지 가서 KTX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약 1시간 30분을 절약할 수 있다.

시는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수인선·KTX 경부선 연결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개통시기가 내년 상반기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등은 올해 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궤도·시스템 공사를 마치면 내년 하반기 종합 시운전을 거쳐 연말 개통할 계획이다.

KTX 열차는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가 내년 2월 출고 예정이고 현재 다른 노선을 운행 중인 전동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모두 5대가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인천 출발 KTX는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서부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국을 오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정 관리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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