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보면 환장” 주행 중 어린 아들 운전석에 앉혀 ‘찰칵’… 사진 자랑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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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주행 중에 운전석에 앉혀 사진까지 찍은 엄마가 논란이다.
사진을 스스로 맘카페에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작성자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운전대만 보면 환장한다"며 "빨간불일 때 잠깐 앉혀봤다. 빨리 커서 엄마 운전기사 해줘"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초등 저학년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이가 운전대를 잡은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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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주행 중에 운전석에 앉혀 사진까지 찍은 엄마가 논란이다. 사진을 스스로 맘카페에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회원 수 300만명 규모의 맘카페에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의 내용이 공유됐다. 작성자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운전대만 보면 환장한다”며 “빨간불일 때 잠깐 앉혀봤다. 빨리 커서 엄마 운전기사 해줘”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초등 저학년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이가 운전대를 잡은 모습이 담겼다. 신호등 빨간불과 계기판 속도가 시속 0㎞인 점 등을 미뤄 정차 상태로 추정된다. 다만 차량 기어는 D로 돼 있었다.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영유아를 안은 상태에서 운전 장치를 조작해선 안 된다. 이를 위반할 때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맘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도 비판을 받은 이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논란을 샀다. “너무 위험하다” “사고가 나면 아들은 그대로 에어백이 되는 것” “어떤 이유로든 아이를 운전석에 절대 앉히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작성자는 원본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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