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직접 비디오 판독 요청' 스페인 라리가 새 규정 도입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가 이르면 이번 시즌부터 감독 요청에 따라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새 규정 도입을 추진한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배구처럼 '챌린지' 형식으로 감독이 특정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역시도 FVS를 도입할 예정이라 대회 심판진 명단엔 비디오 판독 심판이 모두 빠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 코페 라디오, 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 FVS(Football Video Support) 도입을 위한 최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의 비디오 판독 시스템인 VAR(Video Assistant Referees)이 아닌 이른바 'VAR 라이트'다.
현재 대부분의 리그에서 운영 중인 VAR 시스템은 주심의 판단에 따라서만 작동된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실과 교신을 통해 해당 장면의 검토를 요청하거나, 반대로 비디오 판독 심판진이 주심에게 판정을 권고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심이 직접 화면을 보고 판단하는 온 필드 리뷰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양 팀 벤치나 선수들은 비디오 판독을 직접적으로 요청할 수 없다. 비디오 판독 여부는 오롯이 심판의 영역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배구처럼 '챌린지' 형식으로 감독이 특정 상황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주심은 이를 거부할 수 없고, 온 필드 리뷰를 통해 직접 해당 장면을 다시 확인한 뒤 판정을 결정한다. 양 팀 벤치에 주어지는 챌린지 횟수는 2회씩이다. 비디오 판독을 거쳐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가 차감되지 않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주심의 판정이 유지되면 기회가 줄어든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우선 득점과 페널티킥 상황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재확인 과정을 거친다. 그 외의 경우는 양 팀 벤치의 챌린지가 있어야만 주심의 온 필드 리뷰를 통한 검토가 이뤄지게 된다.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지만, 최대한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겠다는 게 프리메라리가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 축구 규칙 개정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승인도 받았다. FIFA 역시 지난해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을 통해 VAR 대신 FVS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역시도 FVS를 도입할 예정이라 대회 심판진 명단엔 비디오 판독 심판이 모두 빠졌다. 축구 매체 원풋볼은 "이 시스템은 곧 전 세계 주요 리그에서도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후, 만루서 번트라니... 끔찍했다" 美 현지 거센 비판 | 스타뉴스
- '끝내 눈물' 안세영, 왜 '세계 최초' 대기록 직전 기권했나 | 스타뉴스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수영장서 과감 비키니 "모델 아냐?" | 스타뉴스
- '만화 찢고 나온 듯' 섹시 인플루언서, 감출 수 없는 볼륨美 | 스타뉴스
- 인기 BJ 송하나, 화끈한 원피스 자태 '아슬아슬' 매력 철철 | 스타뉴스
- 멕시코 홀린 '테리우스 왕자님'..방탄소년단 지민, 완벽한 품격 | 스타뉴스
- 'EL GUAPO JIN IN MEXICO'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셀럽들도 반한 비주얼 천재 | 스타뉴스
- "기쁘고 영광"..전지현, 11년만의 영화로 오늘(15일) 첫 칸 레드카펫 오른다 [칸★이슈] | 스타뉴스
- 장원영, 바지 위로 라인 노출된 팬티..가격은 151만 원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장동주, 돌연 '은퇴 선언'에 입 열었지만.."소속사와 부모님 소통 중" [직격 인터뷰]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