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일주일' 지갑 열었다…치킨·커피 등 프랜차이즈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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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프랜차이즈 업체별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소비쿠폰 사용 시작일인 22일부터 28일 일주일간 치킨과 버거, 커피 등 프랜차이즈 전반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빽다방도 31.4% 증가하는 등 소비쿠폰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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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 빽다방도 31.4% 오르는 등 긍정적 효과

(서울=뉴스1) 김명신 배지윤 기자 = 정부의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프랜차이즈 업체별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맹점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실적이 상승하면서 소비쿠폰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소비쿠폰 사용 시작일인 22일부터 28일 일주일간 치킨과 버거, 커피 등 프랜차이즈 전반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BQ(+18.9%)와 bhc(+13.0%), 교촌치킨(소폭 상승) 등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출이 늘었다. 치킨 빅3의 가맹점 비중은 99%에 달한다.
맥도날드(+5%)를 비롯해 롯데리아(+20%) 등 버거업계 역시 전체 매출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경우 소비 쿠폰 지급 첫날(22일) 7%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첫 주말(26일~27일)에는 20%까지 상승했다. 21일~27일 기간 기준으로는 전체 매출 15% 이상 오르면서 소비쿠폰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시각이다.
더본코리아 역시 22일부터 27일까지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은 직전 주 대비 평균 16.4% 증가했다. 빽다방도 31.4% 증가하는 등 소비쿠폰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물가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처가 구분된다. 상품권은 지자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카드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일~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 명이 신청하고 7조 120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9월 12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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