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과르디올라 “내 신체 나이는 75세… 맨시티 떠나면 얼마나 오래 쉴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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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장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스페인 GQ와 인터뷰에서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끝나면 오랜 휴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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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장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스페인 GQ와 인터뷰에서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끝나면 오랜 휴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오래 쉬게 될지 모르겠다. 1년, 2년, 3년, 5년, 10년, 15년.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끝나면 떠날 것이다. 잠시 멈춰서 나 자신과 내 몸에 집중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생물학적 나이를 묻는 질문에 “75세다”라고 웃으며 말한 뒤 “검사를 받으면 더 젊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지금 온몸이 다 아프다”고 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월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도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스페인의 유명 셰프 다니 가르시아와의 인터뷰에서는 국가대표팀 사령탑 가능성을 열어둔 뒤 “다른 클럽은 맡지 않겠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클럽팀 지도는) 그만두려고 한다. 에너지가 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맨체스터시티를 지휘, 전성기를 일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회,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에서 4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2회 등 18차례 정상에 올랐다. 2023∼2024시즌에는 EPL과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에는 처음으로 맨체스터시티 부임 이후 무관에 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 4∼5개월 동안 원정 경기 때마다 관중이 ‘내일이면 해고될 거야, 해고될 거야’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면서 “건축가, 교사, 의사, 언론인 등 (관중석을 채운) 6만 명이 해고를 요구하는 직업은 축구 감독 말고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섯 차례나 우승했지만 언젠가 내려올 때가 오리라는 걸 안다”면서 “그게 인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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