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력은 '네버엔딩'"…박보검, 한국관광 새 얼굴로 위촉
BTS·뉴진스 잇는 한국 관광 대표
“부산·한강 등 한국 여행지 추천”
넷플릭스 협업 글로벌 광고도 공개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 배우 박보검의 목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보검이 개량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았다. 그가 한마디 할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그는 한국의 매력에 대해 “한국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여행지”며 “음식도 너무 맛있어 추천할 게 많지만, 무엇보다 한국인의 따뜻한 정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박보검이 출연한 글로벌 홍보 영상과 함께 무대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장 스크린에는 티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주실꺼죠?’, 숏필름 ‘또 어디로 떠나볼래?’, 뮤직비디오 ‘J들아 미안해, 완벽한 P들의 즉흥적인 한국 여행!’, 그리고 ‘한국 여행할 때는 어떤 노래가 좋을까?’라는 제목의 쿠키 영상까지 연이어 공개됐다. 화면에 박보검의 얼굴이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올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박보검은 캠페인 주제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K팝 유명 프로듀서 켄지가 이끄는 케이지랩(KZLAB)이 작사·작곡한 이 곡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팝을 부른 가수 앤드류 최가 가이드 보컬 맡기도 했다. 음원은 이미 지난 7월 24일부터 스포티파이, 멜론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 상태다. 박보검은 “제 소원은 한국에 도착할 때 비행기에서 ‘온 마이 웨이’가 흘러나오는 것”이라며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가 ‘폭싹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이유님이더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유와 제 노래가 함께 들린다면 입국하는 여행자들이 더욱 감미롭고 신나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하 (minha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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