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이경실 아들 손보승, 지방 촬영장서도 배달 알바‥열심히 살아” (트리거)[EN:인터뷰③]

하지원 2025. 7. 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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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연기 열정에 감탄한 일화를 전했다.

7월 29일 김남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각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재훈)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촬영 중간에 이경실 아들인 점을 알게 됐다며 "되게 특이했다"라고 인상 깊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트리거'는 김남길의 절제된 액션 연기와 김영광(문백 역)의 유쾌하면서도 묵직한 연기 스타일의 조화가 균형을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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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EN:인터뷰②]에 이어)

김남길이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연기 열정에 감탄한 일화를 전했다.

7월 29일 김남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각본 권오승/연출 권오승 김재훈)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리거’에는 분노조절장애, 학교 폭력, 부동산 사기 같은 현실적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가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학교 신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가 이경실 아들 손보승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남길은 촬영 중간에 이경실 아들인 점을 알게 됐다며 "되게 특이했다"라고 인상 깊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김남길은 "지방에 촬영장이 많은데 2~3일 머물더라도 내려와서 열심히 살았다. 배달일을 한다든가 중간중간 알바를 했었다. 그런 거 보면서 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손보승의 흡입력을 칭찬하며 "자기가 가는 방향성이 사람들한테 보여주기에 괜찮은지를 물어볼 때가 있다. 모르는 경우엔 먼저 가서 얘기해 주면 금방 흡수하더라. 그런 게 되게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배우긴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트리거'는 김남길의 절제된 액션 연기와 김영광(문백 역)의 유쾌하면서도 묵직한 연기 스타일의 조화가 균형을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김남길은 김영광과 호흡에 대해 "영광이가 고민했던 게 '너무 아파서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한 사회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 했다. 거창하게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서사가 잘 서 있고 납득할만한 인물이 자리 잡아야 반대성향을 가진 인물 이도도 잘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총에 대한 가치관들을 한국 사회에도 풀어지면 어떨까 주제의식을 갖고 오는 인물인 것처럼 보이게 애썼다"라고 전했다.

([EN:인터뷰④]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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