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월드와이드 1위 지켰다…레전드 영화 후속작, 드디어 베일 벗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월드 와이드 흥행 불멸의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바타'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인간과 나비족의 이야기를 넘어 새로운 부족이 등장하며 '설리'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1,333만 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 달러(약 4조 55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13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 달러(약 3조 2,18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아바타' 시리즈는 범접할 수 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번째 시리즈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가 공개를 앞둬 전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아바타' 세번째 시리즈,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위기를 맞이한 '설리' 가족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담아낸다. 여기에 한층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 등과 함께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세계관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는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큰 슬픔에 잠겼다. '설리'는 고통에 괴로워하는 '네이티리'를 향해 "증오 속에 살면 안 돼"라고 외치며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든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재의 부족과 리더 '바랑'(우나 채플린)은 '설리' 가족에게 "너의 여신은 여기서 아무런 힘도 없다"고 경고해 날이 선 대립을 예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프로덕션 디자이너 벤 프로터는 한 영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의 전투는 '아바타2'의 마지막 전투를 소규모 충돌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 그 실체는?
이번 '아바타' 시리즈에서는 인간과 나비족의 갈등을 너머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과의 충돌까지 다루며 더욱 다채로운 ‘판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도 재의 부족은 강렬한 아우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바타3' 포스터 속에는 지금껏 알고 있던 시리즈의 청량하고 푸르른 모습과는 대비되는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기존에 선보인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세계관이 펼쳐질 이번 시리즈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모습이 있음을 예고했다.
휘날리는 불씨와 재 속에서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눈빛을 지닌 '바랑'은 재의 부족 인물이다. 그런 그가 '설리 가족'과 어떻게 만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1월 외신 엠파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바랑'은 고난을 겪어온 사람들의 강인한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랑'의 부족은)중세 실크로드의 낙타 대상과 같은 유목 무역 집단이다. 모든 나비들처럼 생명체들과 공생하며 살아간다"고 덧붙였다.


▲ 이미 예정된 흥행 보증 수표! 다음 시리즈도 제작한다
앞서 '아바타 3'의 러닝타임이 9시간이라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제임스 카멜론 감독은 "내가 말한 9시간은 '아바타' 3, 4, 5편을 모두 합한 것을 의미한다. 영화 한 편당 3시간가량이 소요된다"고 해명했다. 다만 '아바타3' 러닝타임은 전작보다 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바타' 측은 시리즈 공개를 차례로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아바타3' 외에도 '아바타4'가 촬영 중이다.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아바타5'까지 각본이 완성됐고 6편과 7편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온 상태다. '아바타4'는 오는 2029년, '아바타5'는 2031년 개봉이 예정됐다.
또 한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아바타: 불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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