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기업 지원 '국가중점데이터 15종' 개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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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25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통합 착수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학습과 기업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15종의 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 추진한다.
행안부는 기업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톱 100'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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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etimesi/20250729120257436ronl.jpg)
행정안전부가 '2025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통합 착수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학습과 기업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15종의 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개방 대상 15개 데이터는 AI 학습용 데이터 6종, 기업 지원 목적 데이터 9종으로 구성됐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로는 △법제처 '법령해석과 행정심판 재결례'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 계측 데이터' △한국서부발전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운영 정보' △국립해양연구원 '해양 환경과 기초연구 데이터'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 기술 정보' △육아정책연구원과 청소년정책연구원 '영유아·청소년 패널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해당 데이터는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 정보를 포함해 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가공·변환해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로는 △행정안전부 '전국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정보' △울산항만공사 '실시간 선박운항 정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 △소방청 '건물화재 예방과 대응시설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 정보'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사업 데이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실시간 일사량과 자외선 예측지수' 등이다.
이들 데이터는 상권분석, 물류,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정부는 개인정보를 포함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합성데이터 생성 또는 진위확인서비스를 병행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비수도권 교통카드 이용내역 합성데이터나 자격증 진위확인 서비스 등이 해당한다.
행안부는 기업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톱 100'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과 기업 수요가 크고 경제·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데이터를 선별해 개방하는 것이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7종 데이터를 개방했다.
배일권 행안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은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AI 신산업 성장과 기업 혁신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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