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출렁이자 외환거래 급증…일평균 821억달러 '역대 최대' [한경 외환시장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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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외환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 4~6월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2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엔 여기에 환율 변동성이 커진 것이 거래량 확대로 이어졌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93억9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5억8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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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외환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 4~6월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2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727억6000만달러보다 94억달러 증가(12.9%)하면서 전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치를 바로 경신했다.
외환거래량 증가는 지난해 7월 거래시간을 새벽 두시까지로 연장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2분기엔 여기에 환율 변동성이 커진 것이 거래량 확대로 이어졌다. 2분기 원·달러 환율변동률은 평균 0.61%로 1분기 0.36%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53원에서 1401원으로 내려왔다. 외국인의 국내증권 거래도 1분기 월평균 223조원에서 2분기(4~5월 기준) 233조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규모가 327억7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8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93억9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5억8000만달러 늘었다. 외환스왑 거래규모는 32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스왑 거래 규모가 현물환 거래 규모를 밑돈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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