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 복귀, 크리스 폴 "하든과 사이 별로라고? 사실과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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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이 하든과 재회를 실감했다.
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은 자신의 고유 등번호인 3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번 복귀로 폴은 제임스 하든과 재결합하게 됐다.
과연 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이 어떤 효과를 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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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이 하든과 재회를 실감했다.
크리스 폴은 이번 오프시즌에 LA 클리퍼스와 1년 계약일 맺었다. 이는 폴의 NBA 커리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클리퍼스로 돌아온 폴은 2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폴은 "클리퍼스로 돌아와서 행복하다. 전혀 고민하지 않고, 당연한 결정이었다. 백업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대해 루머가 많았다.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까지 농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전 소속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코치진과 선수들, 그렉 포포비치 감독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다"라며 감격했다.
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은 자신의 고유 등번호인 3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클리퍼스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아직 영구결번 선수가 없다. 만약 폴이 영구결번된다면, 첫번째 선수가 된다. 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폴은 "영구결번은 모든 것을 의미할 것이다. 클리퍼스 팬들은 정말 대단했다. 처음부터 나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아줬다. 디안드레 조던이나 블레이크 그리핀 등 예전 동료들도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폴은 하든과 불화설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폴은 "휴스턴 시절, 하든과 내가 싸우는 영상이 있다. 사실 실제로는 그보다 심한 장면이 많았다. 그게 우리 사이였다. 휴스턴 시절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즐거운 팀 중 하나였다. 하든과 사이도 당연히 문제없다. 다시 하든과 만나 기쁘다. 우리의 이야기를 마무리할 기회"라고 말했다.
하든과 폴은 이제 모두 전성기 시절은 훨씬 지난 상태다. 비록 하든은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더 이상 MVP 레벨과는 거리가 멀다. 폴은 이제 주전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왔다. 그런데도 두 선수의 조합은 여전히 기대된다. 과연 클리퍼스로 복귀한 폴이 어떤 효과를 낳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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