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곳곳서 폭우 피해…TSMC 건설 첨단 공장도 일부 침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 곳곳에서 폭우로 주택과 공장이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은 타이완 중앙기상서(CWA·기상청)를 인용해 27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서부 자이현 타이바오 지역과 남부 타이난 허우비 지역의 일일 강우량이 각각 441㎜, 423㎜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곳곳에서 폭우로 주택과 공장이 침수되는 등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은 타이완 중앙기상서(CWA·기상청)를 인용해 27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서부 자이현 타이바오 지역과 남부 타이난 허우비 지역의 일일 강우량이 각각 441㎜, 423㎜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전날 남부 지역에 앞으로 사흘간 누적 강우량이 최대 900㎜에 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이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핑둥현 등 4개 지자체는 이날 휴무·휴교령 등 예방 조치를 발동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가 자이현 타이바오 지역에 건설 중인 첨단 패키징 7공장(AP7)에도 일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공장 단지의 도로가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침수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차량 등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윈린 수이란 마을은 절반 이상이 물에 잠겼고, 자이 린쯔 지역 일부 중학교와 파출소도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날 오후 자이현 지역에서는 9천6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앞서 타이완에서는 태풍 다나스가 지난 7일 서부 해안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2명이 숨지고 500명 넘게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 대통령 “국방장관님, 기강 잘 잡으셔야” 이유는? [지금뉴스]
- ‘미 상호관세’ 운명은?…출국하는 구윤철 부총리의 말 [지금뉴스]
- 라이브 국무회의에서 “SPC, 꼭 지키길 바란다” [지금뉴스]
- [단독] 북, 25~26일에도 황강댐 방류 정황…“사전 통보 없었다”
- 노부부 아파트 침입한 복면 강도…잡고 보니 고객 노린 은행원
- 콜드플레이 공연장 ‘키스캠’ 두 개의 결말…‘박수갈채’와 ‘퇴사’ [지금뉴스]
- “다 버렸다”…휴게소 ‘16,900원 갈비탕’에 분노한 이유 [잇슈 키워드]
-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 개통을?…경찰 보더니 줄행랑 [잇슈 키워드]
- 중국이 타깃이라더니…미·중 협상은 또 연장? [특파원 리포트]
- 몸 식히는 줄 알았더니…“35도 이상 선풍기 자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