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방문’ 토트넘·뉴캐슬·바르셀로나… 유럽 명문 구단 잇단 경기에 팬들 함박웃음

정두용 기자 2025. 7. 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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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유럽 축구 명문 구단이 한국을 찾아 경기를 펼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와는 별개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K리그 팀들과 두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서는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속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을 찾는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인 '팀 K리그'와 뉴캐슬의 대결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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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쿠팡플레이시리즈에 출전했던 손흥민./뉴스1

프로축구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유럽 축구 명문 구단이 한국을 찾아 경기를 펼친다.

29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2022년 시작해 연례 여름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와는 별개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K리그 팀들과 두 경기를 진행한다.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일정 및 대진./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서는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속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을 찾는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인 ‘팀 K리그’와 뉴캐슬의 대결로 시작한다.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FC바르셀로나의 한국 투어도 진행된다. 2025 아시아 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리이브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를 펼친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축구 천재 라민 야말 등이 방한한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 토트넘 마지막 경기 韓서 펼쳐지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방한하는 뉴캐슬은 최근 20년 새 강등을 두 번이나 당했다. 그러나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된 뒤 다시 강팀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리그컵에서 우승했다. 이번 시즌엔 EPL 5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경쟁한다. 47세의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엔 브라질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 윙어 하비 반스 등이 포진해 있다.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다가 최근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승수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치른 아스널과 친선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득점 1위 전진우(전북)를 필두로 특급 윙어 아사니(광주), 미드필더 보야니치(울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뉴캐슬에 맞선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박승수가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연합뉴스

이번 빅리그 축구팀의 방한 경기 중 하이라이트로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이 꼽힌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을 떠나 미국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친선경기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시즌 동안 공식전 333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엔 역사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도 이뤄냈다. 토트넘은 2022년과 작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방한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작년 한국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석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뉴스1

FC바르셀로나의 한국 경기에서는 라민 야말의 출전 여부가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야말은 지난 시즌 55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가 라리가와 국왕컵 2관왕을 달성하고 수퍼컵에서도 정상에 올라 국내 3개 대회 우승을 모두 이뤄내는 데에 앞장섰다.

지난 27일 일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비셀 고베의 경기 직전 한때 취소 발표가 나는 등 혼란이 발생해 한국에서 열리는 두 경기도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주최사 디드라이브 측은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준비는 현재 전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르셀로나의 서울 경기는 제너시스BBQ, 대구 경기는 대구광역시와 각각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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