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2분기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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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화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의 물동량은 3억8776만 t으로 전년 동기(3억9643만 t)보다 2.2% 줄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2억4707만 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5532만 t) 대비 3.2% 줄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643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624만 TEU)보다 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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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처리량은 1억1847만t으로 전년 동기 비해 0.4% 증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화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의 물동량은 3억8776만 t으로 전년 동기(3억9643만 t)보다 2.2% 줄었다. 상반기 누적 물동량은 7억6145만 t이 됐다.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3억3702만 t)에 비해 1.7% 감소한 3억3136만 t으로 집계됐다. 연안 물동량은 5640만 t으로 지난해 2분기(5941만 t)보다 5.1% 줄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826만 TEU였다. 전년 동기(811만 TEU) 대비 1.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물동량은 1620만 TEU에 이르렀다. 수출입 물동량은 453만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456만 TEU)보다 0.6% 줄었으나 환적 물동량은 370만 TEU로 전년 동기(351만 TEU)에 비해 5.3% 늘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2억4707만 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5532만 t) 대비 3.2% 줄었다. 품목별 증가율은 유류 1.3%, 자동차 3.0% 등이었다. 반면 광석과 유연탄은 각각 3.7%, 17.6% 줄었다.
부산항의 2분기 전체 물동량은 1억1847만t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1억1800만t)에 비해 47만 t 증가했다. 1~6월 누적 물동량은 2억3520만 t이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643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624만 TEU)보다 3.1% 늘었다. 2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실적이 좋았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282만 TEU)에 비해 0.4% 감소한 281만 TEU였지만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341만 TEU)보다 5.9% 늘어난 361만 TEU였다. 미국과 중국 등의 환적 물동량 증가가 전체 수치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부산항에서는 올해 1~3월(626만 TEU)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3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2분기 울산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5059만 t으로 전년 동기(4917만 t)보다 2.9% 증가했다. 석유정제품 물동량은 줄었으나 원유와 차량 및 부품 물동량이 늘어난 것이 이유다. 마산항의 물동량은 720만 t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751만 t)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민·관·연 합동의 ‘해운물류 분야 통상 현안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시장 상황을 상시 관찰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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