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고용 신고하겠다" 마사지 업주 협박해 돈 뜯은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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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체를 상대로 위법행위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강릉과 원주 등 도내 마사지 업체 등을 범행대상으로 업주에게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및 의료법위반 등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해 총 14명으로부터 약 905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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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체를 상대로 위법행위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공갈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강릉과 원주 등 도내 마사지 업체 등을 범행대상으로 업주에게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및 의료법위반 등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해 총 14명으로부터 약 905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마사지 업체에서 불법 체류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112에 신고한 뒤, 업주에게 "컨설팅을 받으면 경찰이 와도 걸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았다"며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생계침해형 생활 주변 폭력 단속활동 중 이 같은 사안을 입수하고 전담팀을 구성, 신속한 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며 "피해 발생 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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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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