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상’ 집안싸움하던 日… 워드 등장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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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집안싸움' 양상으로 가던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 균열이 생겼다.
올해 LPGA투어 신인상 경쟁은 일본이 강세였다.
워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워드는 이번 우승과 동시에 공식 신인 자격으로 LPGA투어 각종 기록 경쟁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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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포인트 150점 받아 13위
1위 다케다·2위 야마시타 등
선두 놓고 치열한 경쟁 예고

일본의 ‘집안싸움’ 양상으로 가던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 균열이 생겼다.
올해 LPGA투어 신인상 경쟁은 일본이 강세였다. 선두 다케다 리오(838점)를 시작으로 야마시타 미유(690점), 이와이 지사토(596점), 이와이 아키에(402점)까지 일본 선수 4명이 상위 순위를 싹쓸이했다.
이들 중 다케다, 이와이 지사토는 한 차례씩 우승하며 대거 점수를 쌓았다. 여기에 다케다와 야마시타는 톱10에 6차례씩 진입하며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LPGA투어에 합류한 유일한 한국 선수인 윤이나는 단 한 번의 톱10 진입 없이 267점을 얻어 7위에 자리해 있다.
그런데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의 로티 워드(잉글랜드)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워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워드는 이번 우승과 동시에 공식 신인 자격으로 LPGA투어 각종 기록 경쟁도 시작했다. 특히 첫 대회 우승으로 신인상 랭킹 포인트 150점을 받으며 신인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워드의 신인상 순위는 13위.
워드는 한 해의 누적 성적으로 산정하는 CME 랭킹 포인트 역시 단번에 500점을 얻어 46위로 데뷔했다. 워드의 세계랭킹도 가파르게 치솟았다.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 전 62위였던 세계랭킹은 24위로 뛰어올랐다. 불과 5월 마지막 주까지만 해도 337위였던 워드의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이다.
현재 LPGA투어가 1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워드의 경우, 다른 경쟁자와 비교해 출전 대회 수 자체가 30∼40% 수준에 그치지만 출전 대회 수 대비 획득한 점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큼 남은 대회의 성적이 더욱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워드를 두고 이번 주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의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분석도 나왔다. 베팅업체 드래프트킹스 스포츠북에 따르면 AIG 여자오픈에서 워드의 우승 배당률은 +750이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위 지노 티티쿨(태국·이상 +900), 호주교포 이민지(+1600) 등을 앞질렀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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