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자유치 40억 달러 돌파 눈앞…글로벌 기업 두 곳과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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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외 기업 두 곳과 6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외자유치 40억 달러 돌파를 위한 발판을 놨다.
충남도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 기업인 유미코아, 산업 및 의료용 기초·특수가스 글로벌 기업인 에어리퀴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천안지역 산업단지에 총 6천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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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외 기업 두 곳과 6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외자유치 40억 달러 돌파를 위한 발판을 놨다.
충남도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 기업인 유미코아, 산업 및 의료용 기초·특수가스 글로벌 기업인 에어리퀴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천안지역 산업단지에 총 6천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유미코아와의 협약은 유미코아가 천안 공장에서 전기차용 하이니켈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성사됐다. 에어리퀴드 역시 1998년 천안 공장 설립 이후 꾸준히 생산 설비를 확장하고 있다.
도는 이번 외자유치가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 도내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외자유치 규모가 39억 7620만 달러로 늘어, 외자유치 4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럽 기업의 추가 투자 가능성도 엿봤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에어리퀴드의 도내 투자 계획을 듣고 산업용 특수가스와 수소 등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담회에서는 "에어리퀴드는 수소 등 그린에너지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의 그린에너지 육성 정책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관심을 표했다. 또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기업과 충남과 의미 있는 사업을 논의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빌리 프레틀 프레틀그룹 대표를 만났다. 독일 글로벌 자동차 전장 기업인 프레틀그룹은 도내 스타트업인 지앤티와 4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충남도는 김 지사가 빌리 프레틀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앤티와 프레틀그룹 간 협력, 향후 프레틀그룹의 국내 진출 및 도내 투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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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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